에어비앤비, ‘완벽하지 않아 완벽한 여행’ 브랜드 캠페인 공개… 빈틈없는 일정표 대신 나만의 속도로 머무는 여행 제안

요약정리

  • 한국인 여행객, '계획 밖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 정작 여행 앞두면 완벽한 계획 스트레스 느껴
  • 에어비앤비,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즐기는 여행 제안… 방송인 최화정 내레이터로 참여

요약정리

  • 한국인 여행객, '계획 밖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 정작 여행 앞두면 완벽한 계획 스트레스 느껴
  • 에어비앤비,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즐기는 여행 제안… 방송인 최화정 내레이터로 참여

에어비앤비가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완벽하게 짜인 일정표에서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온전히 나답게 머무는 여행을 제안하는 브랜드 캠페인 ‘완벽하지 않아 완벽한 여행’을 론칭하고,방송인 최화정이 내레이션을 맡은 캠페인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한국인 여행객, ‘완벽한 계획’ 강박 못 내려놔… 그러나 정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계획 밖의 순간’

에어비앤비가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에 의뢰해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행 스타일 및 여행에 대한 인식’ 조사1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은 여행에서도 완벽과 효율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하지만, 실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경험은 계획 밖의 순간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여행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 조사 결과, 응답자의 97%가 여행 전 계획을 세운다고 답했으며, 맛집·카페·관광지를 미리 리스트업하거나 블로그·SNS로 검증된 곳 위주로 준비하는 등 꼼꼼하게 여행을 계획하는 비율도 절반에 가까웠다. 그 결과 응답자의 40%는 “쉬러 간 여행인데 오히려 더 피곤하게 돌아온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여행 중 아무것도 안 한 날이 있으면 시간이나 돈이 아깝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응답도 55%로 과반을 넘었다. 여행 후에도 ‘얼마나 알차게 즐겼는지’ 스스로 평가하게 된다는 응답자가 48%에 달하는 등, 여행마저도 빈틈없이 해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완벽한 일정’이 아니라 ‘계획 밖의 우연’: 반면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의 순간으로는 ‘계획에 없었는데 우연히 발견한 장소나 경험’,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서의 재미’ 등 ‘계획 밖의 순간’을 꼽은 응답이 약 60%에 달했고, ‘계획대로 딱 맞아떨어진 완벽한 일정’을 꼽은 응답자는 20%에 그쳤다.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오히려 그게 더 좋은 추억이 되는 여행’이라는 문장에는 응답자의 82%가 동의해, 가장 좋은 추억은 ‘계획 바깥’에 있었음을 알면서도 정작 여행을 앞두면 일정표를 채우는 데 집중하는 한국인 여행객의 내면적 모순이 드러났다.
  • 진짜 쉼은 결국 ‘숙소’에 있다: 여행지에서 제대로 쉬기 위해 선호하는 방식으로는 밖으로 나가는 활동보다 숙소 안에서 보내는 방식을 꼽은 응답자가 53%로 절반을 넘었다. 숙소에서 보내는 방식으로는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나와 일행만의 공간에서 온전히 쉬기’, ‘현지 주민처럼 마트나 시장에서 장을 봐 요리하기’, ‘여럿이 한 숙소에서 거실·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함께 시간 보내기’ 등이 주요 응답으로 꼽혔다. 반면 낯선 이들과의 교류, 자연 감상, 동네 걷기 등 외부 활동은 47%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인이 여행에서 바라는 진짜 쉼이 외부 일정이 아니라, 익숙한 일행과 나만의 숙소에서 온전히 머무는 데 있음을 보여준다.

에어비앤비, ‘완벽하지 않아 완벽한 여행’ 제안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라는 메시지로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온 에어비앤비가 10년 만에 다시 한번 여행의 방식을 제안한다. 이번 ‘완벽하지 않아 완벽한 여행’ 캠페인은 휴식마저 효율적으로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머무르고 쉬는 가장 나다운 여행의 가치를 전한다.

에어비앤비는 지역의 분위기와 개성이 살아 있는 다양한 숙소를 통해, 정해진 방식에서 벗어나 각자의 취향과 속도에 맞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넓은 거실과 주방, 아늑한 마당 등 독립적이면서도 편안한 공간에서 머무는 시간 자체를 즐기고, 현지의 일상을 천천히 경험하며 ‘가장 나다운 휴식’으로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캠페인 영상은 빈틈없는 일정 대신 마음 가는 대로 온전한 휴식을 누리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냈으며, 완벽함에 얽매이지 않을 때 비로소 발견할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방송인 최화정이 내레이터로 참여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했다. 최화정은 ‘여행 와서까지 갓생 살 필요 없으니까’, ‘어쩌면 가장 완벽한 하루는 최선을 다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일지 몰라요’ 등 캠페인 메시지를 편안하면서도 당당하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즐기는 여행의 매력을 위트 있게 전달한다.

해당 영상은 TV 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최화정은 오는 1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방송인 송은이, 김숙, 영화감독 장항준과 출연해 청취자들의 여행 고민에 대한 솔직한 조언과 함께 자신만의 여행 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내레이터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최화정은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여행마저 계획대로 ‘해내야 하는 숙제’처럼 여기게 되는데, 그런 부담을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을 오롯이 즐기는 여행의 가치를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 메시지에 공감했다”며, “이번 여름만큼은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조금은 빈틈이 있더라도, 있는 그대로 여유롭고 행복한 여행을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는 “여행마저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계획의 빈자리를 머무름의 즐거움으로 채우는 휴식을 제안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올여름 휴가철, 에어비앤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에서 온전히 자신만의 속도로 머물고 쉬며 ‘완벽하지 않아 완벽한 여행’의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 엠브레인이 2026년 5월 28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49세 성인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