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커뮤니티 펀드 지원 결실… 제주올레 시니어 여성 호스트의 ‘할망스테이’ 오픈

작성자: Airbnb ·

요약정리

  •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펀드, (사)제주올레에 15만 달러 지원… 호스트 발굴 및 숙소 재정비 거쳐 ‘할망스테이’ 개장
  • 24년부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 운영 등 다양한 예비 호스트의 창업 지원
  • 10월 9~10일 서울 DDP서 열리는 ‘K-Stay Expo 2026’ 후원… 시니어 여성 등 예비 호스트의 공유숙박 창업 지원

요약정리

  •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펀드, (사)제주올레에 15만 달러 지원… 호스트 발굴 및 숙소 재정비 거쳐 ‘할망스테이’ 개장
  • 24년부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 운영 등 다양한 예비 호스트의 창업 지원
  • 10월 9~10일 서울 DDP서 열리는 ‘K-Stay Expo 2026’ 후원… 시니어 여성 등 예비 호스트의 공유숙박 창업 지원

올레꾼과 제주 할머니를 연결하며 제주의 일상과 문화를 전해온 ‘할망숙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할망스테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여행객을 맞는다.

에어비앤비는 금년도 국내 커뮤니티 펀드 지원 단체로 선정된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시니어 여성의 민박 창업을 지원하는 할망숙소 시즌2 ‘할망스테이’의 개장 준비를 마치고, 제주올레길 인근 숙소 4곳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제주올레는 제주올레 길 27개 코스를 운영·관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제주올레가 추진하는 ‘할망숙소’ 프로젝트는 올레길 인근 마을의 마을 할머니(할망)들이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여행객에게 숙소로 제공하는 형태로, 2009년에 처음 시작했다. 이후 변화한 여행 환경과 운영 방식에 맞춰 기존 ‘할망숙소’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제주 시니어 여성들이 직접 호스트로 참여해 자신이 살아온 집과 지역의 이야기를 여행객과 나누는 ‘할망스테이(Haenyeo Stay)’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3월 제주올레를 국내 커뮤니티 펀드 지원 단체 가운데 하나로 선정하고, 할망스테이 프로젝트에 15만 달러(한화 약 2억1,750만 원)를 전달한 바 있다. 이후 제주올레는 해당 기금을 활용해 새롭게 숙소를 운영할 시니어 여성 호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의 빈방과 공용공간을 편안한 숙소가 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와 함께 호스트가 안정적으로 숙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 연출 △브랜딩 △운영 준비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개장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해 왔다.

손님맞이 준비를 마친 ‘할망스테이’는 호스트의 삶과 마을의 특색을 숙박 경험으로 풀어내 여행객이 제주 지역에 머무는 새로운 이유를 제시한다. 동시에 시니어 여성에게는 자신이 가진 공간과 경험을 활용해 새로운 경제활동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어비앤비는 이번 제주올레와의 협업 외에도 자신의 공간과 경험을 활용해 호스팅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고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부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및 서울여성능력개발원과 협력해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사단법인 한국민박업협회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K-Stay Expo 2026’을 후원한다. 호스팅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정보와 경험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예비 호스트들이 호스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지난 3월 커뮤니티 펀드로 시작된 지원이 제주올레의 '할망스테이'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시니어 여성 호스트들이 자신의 공간과 삶의 이야기로 여행자를 맞이하는 할망스테이는 지역에 머물 이유를 만드는 공간·콘텐츠·사람이 어떻게 하나로 모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호스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올레를 비롯한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주 시니어 여성 호스트들의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제주올레 할망스테이

에어비앤비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제주 시니어 여성 호스트의 이야기와 제주올레길 인근 마을의 특색을 숙박 경험으로 풀어낸 할망스테이 네 곳을 소개한다.

  • 애월리 ‘애월당귤-불턱올레’

애월리에 자리한 ‘애월당귤-불턱올레’는 최순덕 호스트가 기존에 운영하던 에어비앤비 숙소를 할망스테이로 새롭게 단장한 곳이다. 숙소 1층에는 제주올레 ‘족은안내소(작은 안내소)’를 마련해 올레길을 찾은 여행객에게 길과 마을에 관한 정보를 전한다. 육지에서 제주로 이주해 새내기 해녀가 된 최순덕 호스트는 자신의 정착 경험과 해녀가 되어가는 과정, 제주 바다에 얽힌 이야기도 여행객과 나눌 예정이다. 

  • 귀덕리 ‘귀덕온담’

한림읍 귀덕리에 위치한 ‘귀덕온담’에서는 평생 귀덕 바다에서 물질해 온 이성매 해녀 호스트가 아들, 손녀와 함께 게스트를 맞이한다. 여행객은 귀덕마을을 걸으며 할망 호스트가 평생 살아온 삶의 터전을 만나고, 세대를 이어 전해지는 가족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광지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제주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 행원리 ‘순자할망민박’

제주올레 20코스가 지나는 행원리에 위치한 ‘순자할망민박’은 50년 넘게 물질해 온 김순자 호스트의 친정집을 숙소로 꾸민 곳이다. 호스트가 평생 해녀로 물질하며 모은 돈으로 직접 고쳐온 집으로, 세월의 흔적과 할머니 집의 포근함을 함께 살렸다. 

  • 남읍리 ‘두모악’

남읍리에 위치한 ‘두모악’은 제주올레 안내사와 길 지킴이로 활동해 온 이진옥 호스트의 경험이 곳곳에 녹아있는 곳이다. 호스트가 생활하는 안채와 여행객이 머무는 바깥채 사이에 자리한 정원이 인상적이며, 집 앞 귤밭과 멀리 보이는 애월 바다가 여유로운 쉼을 선사한다. 

*이 글에 포함된 모든 숙소와 체험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일 뿐입니다. 에어비앤비는 해당 숙소·체험이나 에어비앤비 플랫폼에 등록된 다른 숙소 또는 체험을 보증하거나 홍보하지 않습니다.

로고 저작물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