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예약 유연성 높인 ‘선예약 후결제’ 기능 출시

요약정리

  • ‘선예약 후결제’ 기능 도입으로 게스트는 초기 결제 부담 없이 숙소 미리 예약 확정할 수 있어
  • 지난 여름 미국에서 도입된 ‘선예약 후결제’ 기능, 2025년 3분기 대비 4분기 에어비앤비 예약 건수 증가세 가속화

요약정리

  • ‘선예약 후결제’ 기능 도입으로 게스트는 초기 결제 부담 없이 숙소 미리 예약 확정할 수 있어
  • 지난 여름 미국에서 도입된 ‘선예약 후결제’ 기능, 2025년 3분기 대비 4분기 에어비앤비 예약 건수 증가세 가속화

에어비앤비가 한국인 게스트를 위해 새로운 숙소 예약 방식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선예약 후결제(Reserve Now, Pay Later)’는 여행자가 초기 결제 부담 없이 전 세계 다양한 숙소를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이번 출시는 게스트에게 더 유연한 결제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호스트들도 더 많은 예약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선예약 후결제’는 2025년 3분기 대비 4분기 에어비앤비 예약 건수 증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선예약 후결제’ 기능은 전 세계 숙소 중 환불 정책이 ‘보통’ 또는 ‘유연’으로 설정된 숙소1에 한해 제공되며, 이 옵션을 선택한 게스트는 무료 취소 기간이 끝나기 직전까지 예약 대금 전액을 결제하지 않아도 된다. 호스트가 설정한 환불 정책은 그대로 유지되며, 게스트의 결제 마감일은 항상 무료 취소 기간 종료 전으로 설정되므로, 게스트가 예약을 취소하더라도 호스트는 새로운 예약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숙소 예약 시 유연성을 원하는 여행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친구나 가족과 여행 경비를 나눠야하는 단체 여행에서 이런 경향이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이번 ‘선예약 후결제’ 기능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여 출시되었다.

‘선예약 후결제’를 이용하면 즉시 결제하지 않고도 예약을 확정할 수 있어, 단체 여행이나 예산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여행에 특히 적합하다. 에어비앤비와 포컬데이터(Focaldata)가 공동으로 한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2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응답자의 72%는 휴가 여행을 예약할 때 유연한 결제 옵션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 79%는 유연한 결제 옵션을 휴가 여행 예약 시 이용한다고 답했다.
  • 43%는 일행과 여행 비용 결제 방식을 조율하다가 원하는 숙소를 놓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 86%는 다음 여행을 예약할 때 유연한 결제 옵션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에어비앤비의 ‘2026년 여행 트렌드 전망’에 따르면, 해외 도시 여행, 자연을 만끽하는 여행, 코첼라 페스티벌과 FIFA 월드컵 등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가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제 게스트는 새로운 결제 방식인 ‘선예약 후결제’를 통해 당장 결제하지 않고도 조건에 맞는 숙소를 확보할 수 있어, 마음에 드는 숙소를 선점하고 훨씬 여유롭게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에어비앤비는 ‘선예약 후결제’ 외에도 게스트가 한꺼번에 큰 비용을 결제하지 않고도 유연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예약 확정 시점에 일부 금액만 결제하고 체크인에 임박해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는 ‘요금 일부는 지금 결제, 나머지는 나중에 결제(Pay Part Now, Part Later)’ 기능이 포함된다.

‘선예약 후결제’ 옵션은 환불 정책이 ‘유연’ 또는 ‘보통’인 전 세계 숙소에 적용되며, 한국인 게스트라면 지금 바로 이용할 수 있다.

1 앞으로 선예약 후결제 옵션은 브라질 헤알(BRL), 인도 루피(INR), 튀르키예 리라(TRY)로 결제하는 게스트를 제외한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2 에어비앤비가 포컬데이터에 의뢰해 2026년 1~2월에 대한민국 성인 5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대표 온라인 설문조사에 기반. 이후 언급되는 모든 데이터는 이 설문조사에 기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