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가장 나다운 여행을 위한 2025 추석 캠페인 ‘열흘간의 추석살기’ 공개

올해 최장 열흘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한국인 여행객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장거리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비앤비는 이처럼 흔치 않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인 게스트들이 모처럼 찾은 색다른 여행지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추석을 살아볼 수 있도록, ‘열흘간의 추석살기’를 제안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지의 감성과 여유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게스트 선호’ 숙소는 물론 ‘에어비앤비 체험’까지 더한 온전한 여행을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한 방송인 김숙과 한혜진은 한국인 게스트들이 자신만의 ‘열흘간의 추석살기’를 계획할 수 있도록 에어비앤비 숙소를 고르는 팁부터 현지에서 살아보는 듯한 ‘체험 가득한’ 여행의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공유했다.

다가오는 연휴 동안 나만의 방식으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에어비앤비의 추석 캠페인을 참고해 보자. 프랑스와 이탈리아 현지에서 자유로운 여행을 즐긴 셀럽들의 생생한 후기와 숙소 선택 팁이 담겨있다.

나다운 여행을 위한 셀럽들의 꿀팁 소개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에너지로 사랑받는 방송인 김숙은 “평소 관광지를 도장깨기식으로 방문하는 것보다는 실제 현지 문화를 경험하며 ‘나답게’ 즐기는 여행 스타일을 선호한다”며, “에어비앤비에는 그 나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숙소는 물론, 현지 시장에서 식재료를 구매해 직접 요리할 수 있는 부엌과 공간이 넓은 공간을 갖춘 숙소가 많아 즐겨 이용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열흘간의 추석살기’를 꿈꾸며 미리 찾은 피렌체와 로마는 나만의 방식으로 추석을 즐기기에 그 어느 곳보다 완벽한 여행지”라며, “로마에서는 다섯 대째 젤라또 가업을 잇는 로컬 전문가와 함께 젤라또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을 즐겼고, 피렌체에서는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사랑받는 숙소로 알려진 ‘게스트 선호’ 숙소를 골라 내 집처럼 편안하면서도 현지의 분위기 속에 머물며 ‘나다운’ 여행의 진수를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에어비앤비는 진짜 나를 위한 여행을 완성해 주는 최고의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솔직한 매력과 남다른 패션 센스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해온 톱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은 “에어비앤비는 나만의 취향과 분위기에 꼭 맞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고 무엇보다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파리지앵 감성을 제대로 느끼려면 숙소가 정말 중요한데, 에어비앤비에서는 나의 취향을 저격할 분위기를 고를 수 있어 매번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프랑스는 예전에 일로 정말 자주 방문했던, 그리고 한때 살았던 익숙한 곳이라 이번 여행은 그 추억을 되살리며 ‘나답게’ 살아보는 여행을 하고 싶었다”며, “파리에서는 현지 호스트가 함께한 갤러리 투어를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파리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니스에서는 평소 좋아하는 햇살과 여유를 만끽하며 진정한 ‘추석살기’를 미리 그려보는 시간이었다. 잠시나마 그곳의 일상이 된 듯한 이번 여행은 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었던 뜻깊은 여정이었다”고 덧붙였다.

추석 시즌 한국인 여행객의 인기 여행지 

에어비앤비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숙소를 검색한 해외 여행지 10곳 중 8곳¹은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등 장시간 비행이 필요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장 열흘에 달하는 흔치 않은 연휴를 최대한 활용해 색다른 여행을 즐기려는 경향이 확인된 것이다. 그중에서도 이탈리아와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 등 유럽 국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전통적인 장거리 여행지로서 유럽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럽 국가로 한정해 보면, 미식과 역사, 문화 등 다채로운 체험 요소가 어우러진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주목을 받았다. 한국인 여행객들은 이번 추석 연휴를 위한 유럽 여행지로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가장 많이 검색²하였으며, 각 국가별로 많이 검색된 도시로는 프랑스의 파리와 니스, 이탈리아의 로마와 피렌체가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피렌체는 전년 추석 연휴 대비 검색량이 전년대비 약 90% 증가³하며 4개 도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또, 올해 추석 연휴 시즌에는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전년 대비 예약이 증가했으며 그중에서도 3040세대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⁴을 기록했다. 이러한 경향은 여성 여행객에게도 나타났는데, 한국 여성 여행객 중 30대에서 약 55%, 40대에서 약 100%로 두드러진 예약 증가율⁵을 보였다.  이례적으로 긴 이번 연휴를 맞아 전 연령층은 물론 특히 3040 여성 여행객을 중심으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여행 형태로는 3~5인 규모의 그룹 여행이 전체 예약의 절반가량을 차지⁶하며, 친구나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체험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⁷에 의하면, 한국인 여행자 10명 중 7명은 여행 중 체험을 자주 예약하며 실제로 약 65%는 특정 체험이나 활동을 목적으로 여행지를 선택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경향은 Z세대(1996년~2010년대 초반 출생)와 가족 여행객⁸에서 더 크게 나타났으며, 두 집단 모두 70% 이상이 체험 중심의 여행 계획을 세운 적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해 추석 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한 한국인들은 평균적으로 약 8주(58일) 전에 예약을 마친⁹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절과 같이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비교적 계획적으로 숙소를 확보하려는 경향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의 경우 8월 중순이 지나기 전인 지금 예약을 마치는 것이 보다 안전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시 오기 힘든 황금연휴를 맞아 프랑스 또는 이탈리아에서 ‘열흘간의 추석살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게스트 선호 숙소를 통해 평소 꿈꿔왔던 공간과 더불어 잊지 못할 현지 경험을 선사해 줄 다양한 에어비앤비 체험들을 함께 예약해 보자. 

프랑스 파리

‘열흘간의 추석살기’에 있어 프랑스 파리만큼 낭만적인 도시가 있을까. 파리는 전 세계 여행자들의 로망이자 누구나 한 번쯤은 방문을 꿈꾸는 도시다. 문화예술의 중심지 파리에 머무는 동안, 현지 시장 방문 후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식음료 준비 시연을 관람하고, 비건 페이스트리 셰프와 함께 티룸에서 직접 비건 트러플을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보자. 아프리카 전통 요리에 프랑스의 감성을 더한 메뉴들을 맛보며 다채로운 미식의 세계를 탐험할 수도 있다. 예술에 관심이 많은 게스트라면 마레 지구의 숨겨진 명소와 주요 갤러리를 둘러보며 파리의 독특한 예술 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발코니에서 에펠탑이 보이는 아파트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에펠탑을 발코니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 숙소는 평화로운 분위기의 15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이 가까워 주요 관광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3개의 침실과 3개의 욕실 그리고 넓은 거실을 갖춘 공간은 쾌적하고 여유로운 구조를 자랑하며, 현대적인 가구들은 물론 주전자와 다리미, 헤어 드라이기 등을 갖춰 게스트들의 편의를 돕는다. 보름달 빛나는 올 추석 저녁, 아름답게 빛나는 에펠탑의 야경을 숙소에서도 편안하게 감상하며 ‘추석살기’를 완성해 보자.

마레 지구의 복층형 아파트 숙소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점, 카페가 모여있는 마레 지구와 혁명의 불꽃이 된 바스티유 광장 인근에 위치한 이 아파트 숙소는 파리 특유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복층형 구조에 넓은 침실을 갖추고 있어 최대 6명까지 숙박이 가능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하는 ‘추석살기’에 적합하다. 밝은 분위기의 거실에는 오븐, 전자레인지 등을 갖춘 개방형 주방과 식사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하기에 적합하다. 숙소 근처 골목과 숨겨진 바들을 탐방하며 파리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로맨틱한 감성과 테라스를 갖춘 숙소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이 숙소는 로맨틱한 감성과 현대적인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숙소의 중심에는 디자이너 스타일의 더블 침대와 욕조가 자리해 게스트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실내에는 에어컨이, 테라스에는 난방용 히터가 설치되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다. 화분이 늘어서있는 테라스에선 와인 한 잔을 즐기며 파리에서의 낭만적인 추석 여행을 만끽하기에 좋다. 루브르박물관 등 파리의 주요 명소들과 가깝고 근처에는 식료품점과 베이커리가 있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 Elsa Jego

파리 스타일의 예술적인 아파트

활기차고 트렌디한 파리 11구 공쿠르 지역에 위치한 이 숙소는 파리의 감성이 가득 담긴 예술적인 무드의 인테리어가 게스트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최대 5인까지 묵을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여행에도 적합하다. 주요 환승역인 레퓌블리크역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며 예쁜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가 모여 있으니 ‘열흘간의 추석살기’ 동안 나만의 보석 같은 장소를 발굴해 보자. 날이 좋을 때면 파리 시민들이 나와 일광욕을 즐기기도 하는 생 마르탱 운하가 가까워, 운하를 따라 걷거나 피크닉을 즐기며 현지인처럼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이다. 

프랑스 니스

‘열흘간의 추석살기’를 따뜻한 햇살과 푸른 바다, 여유로운 휴식으로 채워보고 싶다면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니스만큼 완벽한 곳도 없다. 겨울에도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 덕분에 1년 내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니스는, 니스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축제가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도시다. 평소와는 다르게 남프랑스의 감성을 가득 채워 ‘나다운 추석’을 보내고 싶다면 니스를 눈여겨보자. 햇살 아래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로컬 마켓과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현지의 맛을 발견하는 경험은 당신의 추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 Thierry Versini 

니스 중심부에 위치한 넓은 아파트  

니스의 번화가인 장 메드셍 거리와 마세나 광장 인근에 위치한 이 숙소는 니스 현지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햇빛이 잘 드는 남향 숙소로, 프랑스 남부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 인테리어가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무드로 게스트를 반긴다. 총 4개의 침실에다 현대적인 욕실과 세탁·건조기, 대형 소파와 스마트TV까지 갖춰 ‘추석살기’를 계획 중인 대가족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부티크와 카페, 정통 니스 요리 전문점이 가득한 번화가와 가깝고, 도보 10분 거리에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산책로 ‘프롬나드 데 장글레’가 있어 해변에서 바닷가 산책과 수영을 즐기거나 숙소의 발코니에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이탈리아 피렌체

새로운 미식의 세계에서의 ‘추석살기’를 즐겨보고 싶다면 이탈리아만큼 매력적인 곳은 없을 것이다. 피자와 파스타,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요리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는 지역별로 뚜렷한 개성과 풍미를 지닌 요리를 직접 맛보기 위해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미식의 나라다. 다가오는 추석 ‘열흘간의 추석살기’를 이탈리아에서 계획하고 있다면 로마에서 5대째 전통을 이어온 장인과 함께 로마식 젤라토를 직접 만들어 보거나 토스카나 지역의 유명 와인 생산지 카스텔리나 인 키안티(Castellina in Chianti)의 와이너리에서 와인 저장고를 둘러보고 와인을 시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피렌체에서는 유서 깊은 와인 윈도우를 경험하며 토스카나 특유의 풍미가 담긴 와인을 즐기거나 무려 1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피렌체의 대표 과자 비스코티의 원조를 현지인처럼 페어링 해 맛보는 체험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피렌체 중심부에 위치한 밝고 고풍스러운 아파트 

피렌체의 중심부 비냐 누오바 거리에 위치한 이 넓은 아파트 숙소는 아름다운 나무 바닥과 천장에 그려진 프레스코화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우아한 외관과 달리 실내는 현대적인 스타일로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2개의 침실에는 각각 킹사이즈 침대와 TV, 에어컨이 설치되어 외출 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숙소는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즐비한 피렌체의 대표 명품 거리인 토르나부오니 거리 인근으로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예술적 감성과 여유가 공존하는 이 공간은 ‘나다운 추석’을 보내기에 더없이 잘 어울린다. 여행을 기념해 나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구입하고 싶다면, 오래도록 피렌체를 추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보자. 

피렌체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뛰어난 전망의 숙소 

유서 깊은 19세기 건물 5층에 위치한 독특한 펜트하우스 스타일의 숙소는 피렌체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내부는 고풍스러운 가구와 고급 인테리어 소품으로 꾸며져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하며, 피렌체의 대부분의 관광지가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추석살기’를 하며 피렌체 구석구석을 탐방하려는 여행자에게 최적이다. 인근에는 유서 깊은 카페들과 레스토랑이 있어 현지의 미식과 분위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피렌체 주택가 속 아늑한 아파트 

북적이는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주택가에 위치한 이 숙소는 전통적인 피렌체 타운하우스로, 마치 내 집에서 머무르는 듯 아늑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총 2개의 침실과 편의시설이 완비된 주방, 서재 공간을 포함한 넓은 거실을 갖추고 있어 열흘간의 긴 추석을 살아보려는 장기 숙박 또는 가족 여행객에게 적합한 곳이다. 숙소 인근에는 바와 레스토랑, 슈퍼마켓이 있어 현지에서 살아보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고 전기 자전거를 타고 도시를 둘러볼 수도 있다. 

두오모가 보이는 전용 안뜰이 있는 숙소 

두오모 광장, 우피치 미술관, 아카데미아 미술관 등 피렌체의 주요 관광지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중심지에 위치한 이 숙소의 전용 안뜰에서는 두오모의 쿠폴라(돔)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침실과 거실에는 커다란 나무 창문이 설치되어 풍부한 자연 채광을 자랑하며 따뜻한 색감의 마룻바닥과 벽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탈리아 정취의 ‘추석살기’에 제격이다. 모든 객실에는 에어컨과 난방 시설이 갖춰져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으며 야외 안뜰에서는 아침 식사나 한적한 휴식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이 글에 포함된 모든 숙소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일 뿐입니다. 에어비앤비는 해당 숙소나 에어비앤비 플랫폼에 등록된 다른 숙소 또는 체험을 보증하거나 홍보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