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들이 케이팝에 푹 빠진 일주일
- 에어비앤비, ‘인사이드 케이팝’ 캠페인으로 전 세계와 케이팝 연결
- 케이팝 스타뿐 아니라, 케이팝 관계자들까지 총출동해 세계 각지에 케이팝 매력 생생히 전달
-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은 막혔지만, 케이팝 스타들과 온라인으로 친밀하게 소통할 기회 제공
“저는 이 온라인 체험을 통해 많이 배웠고, 많이 웃었어요. 큰 영감을 받기도 했고요.”
아이돌 가수 알렉사(AleXa)가 에어비앤비 온라인 체험 호스트가 되어 전 세계 게스트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댄스 클래스를 마친 뒤 이 같은 리뷰 메시지가 에어비앤비 플랫폼에 올라왔다. 이 게스트는 “아이돌 앞에서 춤을 춘다는 사실이 실감이 안 났는데, 알렉사가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줘서 마치 서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고도 덧붙였다.
전 세계인들이 케이팝의 매력을 생생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에어비앤비와 워너뮤직 코리아가 기획한 ‘인사이드 케이팝(Inside K-Pop)’ 캠페인이 30일 막을 내렸다. 인사이드 케이팝은 국내 케이팝 스타들뿐만 아니라, 스타들과 협업하는 댄스 크루팀,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전 세계인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페루, 아일랜드, 스위스, 필리핀 등 수많은 나라에서 찾아온 에어비앤비 게스트들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케이팝의 매력에 빠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은 막혔지만, 게스트들은 케이팝 스타들과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고 연결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화상회의 시스템의 화면에 보이는 게스트들의 얼굴에서는 따뜻한 미소와 행복감을 읽어낼 수 있었다.
에어비앤비 플랫폼에 마련된 케이팝 스타들의 홈페이지에는 따뜻한 리뷰가 차곡차곡 쌓였다. 더보이즈(The Boyz)의 홈페이지에는 “더보이즈는 모든 참가자들을 정말 재밌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진짜 가까운 친구처럼 느끼게 해줬다.”는 리뷰를 찾아볼 수 있었고, 제이미(Jamie)의 온라인 체험에 참여했던 한 게스트는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와 수다를 떤 느낌”이라고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작사/작곡 체험 세션을 연 니브(Nive)의 홈페이지에서는 니브의 세션을 통해 영감을 얻었다는 리뷰와 함께 호평이 쏟아졌고, 댄스 크루 비비 트리핀 호준의 홈페이지에도 “에이티즈의 안무가로부터 직접 에이티즈의 안무를 배운다는 사실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는 리뷰가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