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달 9월,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패션 도시의 에어비앤비 숙소 소개

가죽 소파와 빈티지 카펫에서 세련된 독립형 욕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현대적인 아파트 숙소. 이번 시즌의 레이어링 트렌드를 반영한 듯한 대담한 컬러의 조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언제나 통하는 패션 ‘치트키’, 레오파드 프린트는 이번 시즌 더욱 커진 존재감을 자랑한다. 레오파드 패턴의 아이템이 곳곳에 숨어있는 것이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이 매력적인 스위트의 특징. 

클래식한 디자인의 출입문과 체크 패턴 타일로 마감된 현관이 시선을 사로잡는 숙소로, 아늑한 분위기의 주방과 호화로운 인테리어 디자인은 이번 시즌의 ‘코퍼릿(Corporate)’ 룩을 세련되게 재현한 듯한 인상을 준다.

런던 중심가에 위치한 이곳은 탁 트인 넓은 거실과 전용 루프톱을 갖추고 있다. 요즘 가장 떠오르는 트렌드인 애니멀 프린트와 인조 모피 테마의 아이템을 곳곳에 배치한 센스가 돋보인다.

아늑한 분위기와 섬세한 인테리어, 조용한 안뜰, 생마르탱 운하 바로 앞에 있는 편리한 위치가 매력적인 숙소. 초록색을 인테리어 주요 컬러로 사용한 세련된 숙소에서 이번 시즌 가장 핫한 컬러 중 하나인 그린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이미지 제공: Agnes Colombo)

디자이너 가구와 빈티지 아이템, 각종 앤티크 소품의 조화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숙소. 편안한 숙박을 위해 곳곳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유행이 점쳐지는 패턴과 컬러를 과감하게 사용해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유행인 ‘레이디라이크(Ladylike)’ 룩의 어두운 컬러와 절제된 디자인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숙소. 넓은 거실에 훈훈한 온기를 더할 벽난로가 있어 쌀쌀한 계절에 파리를 찾는 여행자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17세기 낭만주의풍의 인테리어가 특징인 숙소. 관능적인 회화가 사방을 장식하고 있는 이 고급스러운 아파트는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뿜어낸다.

밀라노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녹지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소박하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절제된 우아함을 선호하는 게스트라면 만족할 만한 공간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문장(紋章)’ 테마에 맞게 실용성과 디자인을 접목한 개성 넘치는 로프트 숙소.

이번 시즌에는 더욱 크고 대담한 형태를 서로 접목시키는 레이어링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밀라노에 있는 이 우아한 아파트는 다채로운 형태와 컬러, 질감을 조화롭게 사용해 이번 시즌 패션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

푹신한 가구와 개성 있는 패턴의 조화로 클래식한 컬러의 매력이 더욱 돋보이는 아파트 숙소.

가장 핫한 트렌드의 집합체와도 같은 절충주의 디자인의 아파트. 벽면을 채운 예술 작품에서는 레이어링 트렌드를 엿볼 수 있으며, 차분한 분위기의 발코니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바쁜 여행 일정을 마치고 편안한 휴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탁 트인 공간을 제공하는 널찍한 아파트 숙소. 벽면 빼곡히 걸린 프린트 액자와 예술 작품, 레트로풍 가구는 예술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다채로운 컬러, 텍스처, 형태가 조화를 이루는 서울의 아트하우스. 최근 유행하는 레이어링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와 원색의 대비가 톡톡 튀는 무드를 선사하는 아늑한 숙소. 이번 시즌의 ‘스탠드아웃(Standout)’ 트렌드를 반영한 듯한 컬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체적으로 노출 콘크리트를 사용해 절제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숙소.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모던한 공간이다. 

과감한 구조와 날카로운 실루엣은 이번 시즌 패션계를 선도할 트렌드 중 하나. 스칸디나비아식 건축과 일본식 건축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이 숙소는 이번 시즌 최신 트렌드를 구현한 듯한 공간이다. 
(이미지 제공:  Anton in Japan, Japandi Houses)

세련된 목조 디테일이 이번 시즌 유행의 중심에 있는 ‘레이디라이크(Ladylike)’ 스타일을 떠오르게 한다.

건축가 모토지 후나쓰(Motoji Funatsu)가 지은 주택. 노출 콘크리트 벽체, 나선형 계단, 클래식한 목재 가구 등 여러 가지 개성 있는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은 다양한 트렌드가 공존하는 이번 시즌의 패션계를 재현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