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호스트 작년 약 100억 달러 소득
- 여성이 전세계 숙박 호스트(55%), 트립 호스트(50%) 차지, 뉴질랜드 등 일부 국가에서는 여성 호스트가 70%
- 일본 여성 호스트가 평균 연간 1만 달러, 미국 여성 호스트는 연간 30억달러 소득
호스트는 에어비앤비의 중심이며 여성이 에어비앤비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다. 작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에어비앤비는 여성 호스트들이 2008년부터 약 100억달러 소득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2017년 한해 동안 여성 호스트들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과 경험여행 공유로 약 100억 달러 소득을 얻는 등 여성 호스트의 소득이 급증하고 있다.
여성은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여행전반의 플랫폼으로서 여성이 기업가정신을 발현하는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에어비앤비 호스트 중 여성의 비율은 높다. 트립 호스트의 50%, 숙소 호스트의 55%가 여성이다. 뉴질랜드 (70%), 남아프리카공화국(63%), 필리핀(61%) 같은 국가에서는 여성의 비율이 더 높다. 베트남은 작년 한 해 동안 여성 호스트 증가율이 두 배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여성호스트가 늘고 있다.
또한 여성들은 가장 성공적인 호스트이다. 작년 여성 호스트들이 가장 많은 소득을 얻은 국가는 미국이며, 약 30억 달러 소득을 올렸다. 호스트당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 (연 1만달러), 쿡아일랜드 (연 8천달러)다.
여성들이 자신의 집이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기업가정신을 발현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에어비앤비는 자긍심을 가진다. 에어비앤비는 여행객들을 환대하면서 얻은 부수적인 소득으로 자신들의 원하는 바를 실현하며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지속적으로 감명받고 있다.
소녀들에게 생활에 활용 가능한 호신술이나 복싱 등 자기방어법을 교육하는 트립. 소녀들이 학교와 커뮤니티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호스트는 실직과 출산을 겪고 81세 할머니가 거주하는 로마 근처의 작은 시골마을로 이사했다. 할머니와 함께 수제 파스타를 만드는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일년이 지난 지금 약 200개의 리뷰를 받은 인기 트립이 되었다 .
여성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샌프란시스코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트립. 간단한 바느질법을 배워 스카프를 만드는 트립을 통해 여성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성격이라 인기가 많다.
호스트는 해양보전을 미션으로 하는 NGO의 설립자다. 트립을 통해 발리의 산호초 보호와 열대어 보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한다.
빈곤, 폭력, 노숙 등의 위험해 처한 불우한 여성들에게 체코의 보석 디자이너들과 함께 친환경적이고 고품질 디자인 보석 제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지원하는 트립.
호스트는 현재 패션산업의 화두인 지속가능하고 윤리적인 패션 컨셉과 안데스 커뮤니티의 발전상을 알리는 NGO를 설립했다. 안데스 산맥 거주민들이 만든 독특하고 독창적인 제품을 만지고 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트립.
호스트는 수 년간 다니던 여행회사를 그만두고, 고향인 상하이를 글로벌 여행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은 개인적 열정을 담아 트립을 시작했다. 상하이의 건축학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상하이 사람들의 역사를 전달하고자 한다.
에어비앤비는 수백만명의 멋진 여성 호스트들과 함께 할 뿐 아니라 전세계의 여성기업가들을 지원하는 단체와도 협력하고 있다.
- 농촌 여성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인도 최대의 노동조합 Self-Employed Women’s Association of India와 협력
- Vital Voices 와 협력하여 네트워킹과 경력개발기회를 위한 여성들의 출장여행을 지원하는 파트너십
- 농촌 지역의 여성들이 숙박공유로 자립하도록 돕는 Open Africa와 파트너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