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지구의 달,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는 전세계 에어비앤비 숙소 5

요약정리

  • 전 세계 에어비앤비 이용자들의 위시리스트에 가장 많이 담긴 자연과 맞닿아 있는 ‘복토 주택' 카테고리 내 숙소 소개
  • 인터넷도 TV도 없는 ‘숲 속 숙소’부터 빗물을 받아 샤워하는 ‘친환경 숙소’까지… 에어비앤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자연과 닮아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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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리

  • 전 세계 에어비앤비 이용자들의 위시리스트에 가장 많이 담긴 자연과 맞닿아 있는 ‘복토 주택' 카테고리 내 숙소 소개
  • 인터넷도 TV도 없는 ‘숲 속 숙소’부터 빗물을 받아 샤워하는 ‘친환경 숙소’까지… 에어비앤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자연과 닮아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숙소

에어비앤비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전 세계 에어비앤비 이용자들의 위시리스트에 많이 담긴 ‘복토 주택’ 카테고리 내 독특한 숙소 5곳을 공개했다. 산속에 위치한 친환경 돔 숙소부터 영화 속 호빗들이 살 것 같은 주택까지, 미니멀리스트 디자인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에어비앤비 숙소가 선정됐다.

뉴멕시코 주에서 복토 주택을 운영하고 있는 호스트 라네(LaNaeh)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삶이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희 집에 머물면 그렇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숙소를 찾는 게스트들은 대부분 지속 가능한 건축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숙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소개하는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아리아나(Arianna)는 최근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오프 그리드(Off-grid) 집 을 숲속에 지어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시작했다. 그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미적 디자인과 환경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지속 가능성에 집중한 집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아리아나가 SNS에 올린 숙소 게시물은 많은 팬들로 하여금 머물고 싶게 만들며 긍정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1. 자연 수영장과 해변에서 즐기는 돔 글램핑 (코스타리카, 푼타레나스 주) 

우거진 나무 사이로 흐르는 하천 주변에 위치한 독특한 디자인의 ‘글램핑 돔’은, 지속 가능한 주택을 만들기 위해 호스트가 친환경 기법을 사용하여 직접 설계하고 건축에 나섰다. 게스트는 숙소 내 천연 수영장, 미니 축구장, 공용 돔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산타 테레사, 몬테주마 등 가까운 해변 명소에서 서핑, 스노클링, 하이킹과 같은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활동적인 하루를 보낸 후에는 신선한 밤 공기와 함께 새들의 지저귐이나 개구리 울음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2. 위누크-호빗 홀 (미국, 테네시 주)  

숲 한가운데에 위치한 숙소 ‘위누크-호빗 홀’은 마치 J.R.R 톨킨의 소설 속 땅속에 사는 호빗들의 집을 연상시킨다. 숙소의 지붕 위로 자라난 다양한 식물들은 게스트로 하여금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게스트는 숙소 주변의 숲속의 산책로를 거닐거나 연못에서 낚시 또는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호스트가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계란이나 소고기를 구입할 수 있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숙소는 인터넷, TV, 휴대폰이 터지지 않기 때문에 평소 손에서 놓지 못했던 디지털 기기로부터 벗어나 책을 읽거나 사랑하는 이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3. 사막의 평화로운 친환경 어스십(Earthship) (미국, 뉴멕시코 주)

마을에서 약 20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숙소로 낮에는 드넓게 펼쳐진 사막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밤이면 빛 공해가 없는 밤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생활하는 데 필요한 전기를 숙소 자체에서 만드는 친환경 주택(어스십・Earthship)으로 온실에서는 과일과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실내 난방과 와이파이는 모두 태양열로 작동한다. 게스트는 친환경 주택에서 머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본인의 삶에 적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동참하는 기회의 시작이 될 수 있다.

4.산에 위치한 에코 돔 (멕시코, 멕시코 주) 

정형화된 도시의 호텔 대신 친환경 재료로 지어진 아늑한 디자인의 숙소는 잊지 못할 휴가를 선사할 것이다. 멕시코 내 오래된 광산 지역 중 하나인 엘 오로 데 이달고에 위치한 숙소 ‘에코 돔’에서는 수돗물 대신 비가 올 때마다 모아둔 빗물로 샤워를 하는 이색 경험이 가능하다. 게스트는 숙소 내 과수원을 산책하고 해먹이 있는 테라스에 올라가 펼쳐진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저녁에는 화덕 옆에서 와인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5. 수영장 및 옥상 정원이 있는 아산자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우리 모두를 위한’을 뜻하는 이름을 가진 숙소 ‘아산자(AsanjA)’는 잘 정돈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한적한 교외의 여유로움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공간이다. 지하에 지어진 아산자는 동굴 같은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지붕의 곡선형 창문과 채광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으로 집 전체가 밝게 빛난다. 실내에는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갖추고 있으며, 게스트의 시선을 사로잡는 물결치는 옥상 정원에서 평화로운 야외 조식을 즐기고 인근에 위치한 ‘사흐야드리 언덕’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을 둘러싼 자연 산책로를 걷고 숙소 주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종류의 새와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본 자료는 에어비앤비 ‘복토 주택’ 카테고리 내 숙소 중 2022년 12월 31일까지 위시리스트에 많이 담긴 숙소 데이터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해당 보도자료에 언급된 모든 숙소는 순수하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소개됐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자료 내 언급된 숙소를 비롯하여 에어비앤비 플랫폼에 등록된 특정 숙소 및 체험을 홍보하거나 보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