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카티 피펜의 집에서 올림픽 농구 경기를 시청하는 방법
1990년대 NBA의 전설적인 스타선수이자 당시 올림픽 농구 금메달리스트였던 스카티 피펜이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되어 시카고에 있는 자신의 집에 손님을 맞이한다. 아울러 에어비앤비는 도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과 패럴림픽 관련 온라인 체험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 집 안에서도 스포츠 축제의 분위기를 느끼고, 세계 각지의 스포츠 영웅과 팬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미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에 금메달을 안긴 주역이자 NBA 슈퍼스타였던 스카티 피펜이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되어 자신의 시카고 집을 에어비앤비에 공개(airbnb.com/scottiepippen)한다.
피펜의 시카고 집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8월 2일과 4일, 그리고 6일, 각각 최대 4인에게 공개된다. 피펜이 금메달을 딴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맞추어 숙박비는 92달러로 설정했으며 각 숙박 일자는 게스트들이 피펜의 홈 시어터에서 이번 올림픽 농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맞춰졌다. 피펜의 집은 코로나19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거주자에게만 예약 기회가 열린다.
피펜의 집을 방문하지 못해 아쉬운 이들을 위해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피펜과 함께 경기를 뛰었던 래리 버드와 패트릭 유잉의 온라인 체험이 공개된다. 이들은 에어비앤비 체험 호스트로 나서 팬들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또, 에어비앤비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 위원회(IPC)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에어비앤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200여 개의 특별한 온라인 체험(airbnb.com/s/experiences/olympics-online)을 공개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인들은 코로나로 인해 가로막힌 국가 간의 장벽을 넘어 올림픽의 생생한 열기를 느끼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전 세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선수들의 온라인 체험
- 서핑 출전 선수인 존 존 플로렌스의 도쿄 올림픽 생중계
- 수영 출전 선수 유스라 마르디니가 말하는 회복력
- 스케이트보드 출전 선수 스카이 브라운과 함께 꿈을 좇는 시간
- 1996년 미국 여자 축구팀의 상징 브랜디 차스테인의 금메달을 향한 여정
에어비앤비 소개
에어비앤비는 200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명의 호스트가 세 명의 게스트를 맞이한 이후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4백만 명의 호스트가 9억 회 이상 게스트를 맞이한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매일 개성 넘치는 독특한 숙소와 체험을 제공하는 호스트 분들이 있기에 더욱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세상과 만나고 교감할 수 있습니다.